'밤을 걷는 선비' 촬영 현장의 이준기 모습이 공개됐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드라마 촬영장 아니라 화보 촬영인 줄 알았어요!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요?"라는 글과 함께 MBC 수목 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촬영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는 이준기가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준기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조선의 관능적인 뱀파이어 김성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준기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은 물론이고, 매 회 뱀파이어 변신 연기부터 멜로, 액션까지 다양한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 지난 4회 방송 분에서는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이준기는 자신을 위해 죽었던 김소은과 똑 같이 닮은 여인을 보고, 오열하며 그리워했고, 이유비는 이 모습을 보며 질투의 감정을 느끼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늘(22일)밤 방송될 5회에서는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기는 판타지 멜로다. 오늘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