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포텐(POTEN)의 멤버 혜진이 직접 쓴 프로필이 공개됐다.

1996년 2월 4일생으로 올해 19세인 혜진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 앞에서 춤추는 걸 좋아해서 가수가 됐다.

'더스타프로필'을 작성하며 혜진은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들이 자신의 이상형과 가깝다는 포괄적인 대답을 내놨다. 이에 혜진은 "다정다감한 남자 주인공도 멋있고 나쁜남자 스타일의 남자 주인공도 멋있다"면서 "최근에 본 드라마로는 '상속자들' 이민호 선배님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혜진이 속한 포텐은 새 멤버 히오, 윤, 하정을 영입하며 기존 4인조에서 5인조로 멤버 재정비를 마쳤다. 5인조 포텐의 신곡 '살살해'는 레트로네오소울 음악에 70년대 디스코 느낌을 가미한 중독성 강한 곡이다. 묘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살살해'의 곡명과 가사의 의미는 사랑을 시작할 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진심을 담아 달라는 투정 섞인 바람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