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3일 오후 "'베테랑' 주연 배우들의 베테랑급 비하인드 포토 최초 공개! '제작보고회 현장, 우리 정말 친해요~?!'"라는 글과 함께 <베테랑> 배우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류승완 감독을 비롯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베테랑>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배우들은 각자 개성있는 포즈로 인증샷을 찍어 촬영현장에서부터 이어진 특급 케미를 과시했다.

유아인은 중간에서 눈을 감고 웃음짓거나 특유의 브이포즈를 취해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유해진과 오달수는 사진 속에서 독보적인 미남의 얼굴을 과시하며 장윤주 역시 홍일점 다운 존재감으로, 황정민은 순수한 미소나 특색있는 브이포즈로 눈길을 끈다.

영화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황정민은 형사 '서도철' 역을 맡아 오달수, 장윤주, 김시후 등과 함께 베테랑 광역 수사대를, 이들이 쫓는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 역은 유아인이 맡아 유해진과 함께 짝을 이룬다.

한편, 한국 범죄오락액션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 영화 <베테랑>은 오는 8월 5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