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엄기준이 김선아와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에는 "드라마 '복면검사'의 촬영장을 완벽히 접수한 엄기준, 김선아 배우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두 배우의 케미가 거의 현실 남매급! 왜 벌써 다음주가 마지막인지 좀 알려 주겠니~?(feat.삼둥)"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이 게재됐다.

엄기준과 김선아는 마주 앉아 장난을 치거나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빙구 웃음을 짓는 엄기준의 입에 손가락을 넣는 김선아의 모습과 자연스럽게 머리를 맞대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와 두 배우의 막연한 사이를 느끼게 한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드라마 '복면검사'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전개와 엄기준의 감정변화가 눈에 띄게 달라져 눈길을 끌었다. KBS 2TV '복면검사'는 엄기준을 비롯해 김선아, 주상욱, 전광렬, 황선희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