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정은지 먹방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의 집을 찾아 요리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강호동은 퀴즈를 맞혀 한 입 시식권을 획득, 시식을 위해 갈비와 편육 등을 그릇에 담았다.

이를 본 정은지는 한 입만 달라고 애원했고 강호동은 정은지에게 이걸 한입에 다 먹을 자신이 있냐고 물었다. 망설임 없이 그럴 수 있다고 답한 정은지는 많은 양의 음식을 한 입에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지는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을 뽐내며 아이돌 편견을 깼다.

복면가왕 정은지 출연에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정은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정체였구나", "복면가왕 정은지, 아이돌 답지 않은 가창력", "복면가왕 정은지, 명불허전 가창력", "복면가왕 정은지, 벌써 떨어지다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