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이 종영한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육성재, 남주혁과 함께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18일 김소현은 자신의 SNS에 "'후아유' 마지막 스틸컷들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후아유-학교2015'에서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육성재, 남주혁과의 모습.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교복을 입고 육성재와 환한 미소를 보이는가하면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육성재를 지긋이 올려보기도 한다. 반면 남주혁과는 버스 안에서 다정해 보이는 모습과 김소현의 뒤에 묵묵히 서있는 남주혁의 사진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하고 내려앉을 정도의 설레임을 자아낸다.

김소현의 '후아유-학교2015' 스틸컷 공개에 누리꾼들은 "마지막..ㅠㅠ", "은별아 은비야 안녕", "몇번을 봐도 정말 좋네요!! 후아유 촬영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학교2015", "ㅜㅜ 눈 뜨자마자 선물이~ 마지막은 슬프지만...또 다른 시작이기에!! 오늘 하루도 파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아유-학교 2015'로 1인 2역의 성숙한 감정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은 김소현은 도경수(엑소 디오), 이다윗, 주다영, 연준석과 함께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