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쇼핑몰 로즈인러브가 가격을 확 내렸다.

18일 장미인애 쇼핑몰 '로즈인러브'에는 블라우스, 스커트, 원피스 등 8개 제품의 가격이 약 3~40만원대에 책정돼 있다.

앞서 장미인애 쇼핑몰 의상들은 1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논란에 휩싸인 고가의 제품들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보이지 않는 상태다.

의상의 가격이 비싼 점에 대해 장미인애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는 터무니 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는 오더매이드 제품들과의 가격 차이는 물론 있습니다. 저희는 전혀 확인 된 사실 없이 쓴 기사를 보고 글을 남깁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저희와 비슷한 옷의 원가 말씀하셨는데 저희 원단의 가격은 그 이상인걸 말씀드립니다. 전 절대 장난으로 일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미인애 쇼핑몰 논란에 대해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곽정은이 '연예인 프리미엄'이라고 지적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