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영화 <극비수사>에 친필 응원을 보냈다.

지난 16일(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극비수사>의 VIP 시사회에 배우 김우빈의 특별한 추천사가 화제다.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13년 <친구 2>를 통해 곽경택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배우 김우빈은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극비수사>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곽경택 감독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영화 관람을 마친 김우빈은 직접 친필 사인과 함께 <극비수사> 추천 멘트를 남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직접 "한국 영화의 자존심! 좋은 영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외화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최근 극장가에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킬 영화 <극비수사>와 곽경택 감독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은 것.

한편, VIP 시사회를 통해 김우빈뿐만 아니라 배우 조진웅, 김성균, 유오성, 보아, 샤이니 민호, 임지연 등 수많은 스타들의 응원 속 기대를 모으는 영화 <극비수사>는 내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