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VIXX)의 멤버 혁이 김정태와 함께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논스톱 스타일리쉬 코믹 액션'이라는 개성 넘치는 새로운 장르의 액션영화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잡아야 산다>에 김승우에 이어 김정태와 빅스의 멤버 혁이 합류했다.

김정태의 캐스팅에 <잡아야 산다> 측은 "김정태씨는 작품과 배역의 개성을 완벽하게 살려주는 배우로 '정택' 역시 김정태씨만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또한 빅스(VIXX)의 멤버 혁에 대해서는 "'원태' 역은 친근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주기 위해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 경험이 없는 아이돌 멤버들 중 연기에 관심이 많고, 연기 준비가 되어 있는 친구들을 중심으로 오디션을 오랫동안 준비하고 진행했다"라며 "빅스의 혁은 연기 경험은 없지만, 꾸준히 연기 수업을 받아 왔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강한 친구다. 우리가 원하던 이미지와 맞아 캐스팅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빅스의 혁과 김정태, 김승우가 캐스팅 된 영화 <잡아야 산다>는 2015년 연말 개봉을 목표로 6월 중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