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시청자가 뽑은 여배우 선호도 1위에 등극하며 믿고보는 공효진을 입증했다.

'고맙습니다'를 시작으로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까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왔던 공효진은 '괜찮아 사랑이야'와 '프로듀사'까지 매 작품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파격적인 소재, 장르, 어떠한 캐릭터를 맡아도 작품과 잘 어우러지며 상대 남자 배우들과 만나면 최강의 시너지를 일으키는 공효진의 케미 또한 시청률 상승 요인 중의 하나. 여배우로서 스타성, 화제성, 연기력까지 모두를 겸비하며 드라마의 연속 흥행을 이끌고 있는 공효진을 잡기 위해 광고계에서도 공효진 잡기에 한창이다.

특히 공효진이 출연하는 드라마는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꾸준한 드라마 출연과 그녀가 착용하는 액세서리, 화장품, 의류는 완판으로 이어질 만큼 방송 이후 화제성이 높아 광고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얼마 전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지상파 3사 드라마 시청자 3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시청자들이 뽑은 여배우 선호도에서 남녀 시청자들이 공효진을 1위로 선정한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대목.
 
실제로 한 모델 에이전시는 "공효진처럼 연속으로 흥행 드라마에 출연을 하는 배우는 극히 드물다. 그만큼 작품 선구안이 좋고 공효진이 드라마 캐스팅 소식을 접하게 되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특히 드라마 안에서 입고, 바르고, 쓰기만 해도 다음날 화제가 되기 때문에 광고주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모델일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다"고 전하기도. 
 
한편, 현재 공효진은 매주 금,토 방송되는 KBS2TV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예능국 8년 차 베테랑 '뮤직뱅크' PD 탁예진 역을 맡아 차태현과 동갑 케미를 김수현과는 달달한 연상연하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