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이 영화 <마돈나>에서 열연을 펼쳤다.

칸 국제 영화제 최고 화제작 <마돈나>에서는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서영희, 김영민, 변요한과 영화계 신성으로 떠오르는 권소현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진다. 영화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나'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이야기.

<마돈나>에서 열연한 서영희, 권소현의 활약만큼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로 꼽히는 변요한의 변신.

연출자 신수원 감독은 "순해 보이는 외모 때문에 처음에는 고민했지만 오히려 그런 면 때문에 인물의 이중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혀 의사 '혁규' 역을 맡은 변요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변요한은 영화 <마돈나>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한편, 7월 2일 국내 개봉을 알린 <마돈나>는 서영희, 김영민, 변요한, 권소현까지 배우들의 눈부신 활약을 예고하며 대한민국이 절대 놓쳐선 안될 수작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