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오는 6월 말을 시작으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박유천은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7월 11일과 12일 나고야까지 총 4회 진행하는 일본 단독 팬미팅 '2015 Park Yuchun Fanmeeting Tour in Japan'(가제)를 진행한다.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처음 개최하는 박유천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로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그동안 박유천이 출연한 모든 드라마들이 일본 현지에서 국내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얻은 가운데, '냄새를 보는 소녀'는 드라마 다시 보기 사이트 점령은 물론 일본 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드라마 한류'를 이어나가고 있는 박유천의 일본 내 위치는 그야말로 최고라 할 수 있다. 일본에서의 팬미팅 요청이 쇄도했던 만큼 이번 오사카와 나고야 팬미팅의 티켓팅 역시 대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의 일본 팬미팅 투어 '2015 Park Yuchun Fanmeeting Tour in Japan'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오사카 팬미팅은 오는 6월 30일 오사카죠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