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 로맨틱 비주얼을 자랑했다.

KBS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극본 재아, 김민혜, 연출 신주환) 측은 2일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최종훈은 비주얼이 돋보이는 애수에 찬 눈빛과 하얀 피부까지 최강 로맨틱 비주얼을 자랑하며 '만찢남'의 정석을 선보였다.

최종훈은 극중 대기업 MS컴퍼니 후계자이자 세상에 믿을 놈은 여동생뿐이라고 생각하는 지독한 시스터 콤플렉스 소유자로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공부, 체육, 경영 등 모든 분야를 섭렵한 완벽한 남자 박시현 역을 맡았다.

최종훈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완벽하다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종훈이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스텝들이 감동 받았다. 그의 노력과 진지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드라마 속 최종훈 모습에 만족 하실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프린스의 왕자'는 극 중 게임에 푹 빠진 여동생을 둔 열혈 오빠의 이야기로 오는 8일 자정 네이버 TV CAST를 통해 공개되고, KBS 2TV를 통해 6월 12일, 19일 밤 12시 55분에 각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