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제대한 가운데 '변함없는 외모'로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송중기는 26일(오늘) 오전 강원도 고성 제22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송중기는 지난 2013년 8월 27일 현역으로 군 입대해 제22사단 수색대대에서 2년여간의 군생활을 마쳤다.

오늘 제대한 송중기는 군입대 이전과 다를 바 없는 뽀얀 피부와 무결점 외모로 취재진 앞에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중기 제대에 팬들은 더없이 반기고 있다. 외모는 물론, 연기력과 지성을 겸비한 30대 톱스타가 브라운관에 복귀하기 때문.

송중기 제대로 인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중기는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KBS '태양의 후예'를 택했다. 송중기와 호흡을 맞출 여배우는 송혜교로 확정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