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와 에릭남의 가로수길 데이트가 포착됐다.

지난 19일 방한한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가 20일 저녁 클로이 오빠와 엄마, 가이드 역할을 맡은 에릭남과 함께한 가로수길 데이트 중 '라인프렌즈 스토어'를 깜짝 방문했다.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의 맛과 멋을 경험하기 위해 가로수길을 찾은 클로이 가족과 에릭남은 라인의 마스코트인 메가 브라운과 기념 촬영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프로덕션 오'에 따르면 "긴 비행시간과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클로이가 매우 즐거워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클로이의 일정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영화 <다크 플레이스>의 오는 6월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그녀의 한국 가이드를 맡은 에릭남은 수익금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윗튠 프로젝트'에 참여, 음반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