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커플 자전거 인증샷을 공개했다.

13일 박유천 공식 웨이보에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박유천은 커플자전거 뒷자리에 앉아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는 스태프와 함께 커플자전거를 즐기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밝은 미소가 빛나는 박유천의 훈훈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형사 최무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유천이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으며, 신세경(오초림 역)과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사진을 접한 중국 팬들은 "박유천, 초림이 버리고 바람 피는 중?", "박유천, 날이 갈수록 미남력이 더욱 높아지는 듯!", "박유천, 다소곳이 모은 다리가 너무 귀엽네요!",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오늘 방송도 완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