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음악중심' 방송 이후 멤버들의 셀카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일 MBC '음악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방송됐다.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의 타이틀곡 'I NEED U(아이 니드 유)'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음악중심'에서 한층 강렬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들을 기다려온 팬들의 환호성은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음악중심'에 찾아온 팬들을 위해 랩몬스터는 "오늘 음악중심~~ 모두들 고마워요!! 고생했어요!!"라며 고마운 마음과 함께 개성있는 표정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진 역시 "하늘이 파래서 내가 빛나서"라는 글과 함께 거울 셀카를 공개했고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아미한테 너무 고맙다..!! 사랑합니다 아미"라는 글과 함께 제이홉은 미소를 방긋 짓고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지민은 "아이이이이이이이이 오늘도 아미 고마워요. 내일은 더 잘해야지 화이팅~"라며 늦은 밤까지 연습실에서 연습을 했던 인증샷을 게재해 방탄소년단의 무대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29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는 어반 스타일이 접목된 일렉트로 힙합곡 'I NEED U'를 비롯해 '잡아줘', '쩔어', '흥탄소년단', '이사' 등 총 9곡으로 구성돼 있다. SNS 트렌드 1위와 음원차트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방탄소년단은 음원 발매일(29일)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차세대 보이그룹 서열 1위를 예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