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이 여진구와 설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막강한 뱀파이어 씽크로율을 자랑할 이종현(한시후 역)이 여진구(정재민 역)와 쌍벽을 이루며 설현(백마리 역)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릴 것으로 기대감을 대폭 상승시키고 있는 가운데,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는 여진구, 설현과의 끈끈한 친분을 과시했다.

이종현은 드라마를 통해 함께 호흡하게 된 여진구, 설현에 대해 "내가 형이지만, 의지 할 수 있는 착한 동생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는 촬영장은 물론 평소에도 그들을 극 중 이름인 재민(여진구), 마리(설현)라고 부른다고.

특히 이종현은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한시후(이종현) 캐릭터의 매력을 직접 꼽으며 연기 열정을 엿보였다. "시후는 약자들, 소수들의 대변인이다. 볼수록 멋있는 캐릭터라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매력적인 뱀파이어 캐릭터를 탄생시킬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의지하는 동생들'인 여진구, 설현과 이룰 케미가 과연 어떠할지 본방송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려내며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펼칠 순수하고도 달달한 멜로 연기가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5일(금) 밤 10시 35분 1,2회 연속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