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복면가왕'의 자리를 차지한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다.

지난 26일 방영된 미스터리 음악쇼 MBC '일밤: 복면가왕'(연출 민철기, 노시용)에서는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1대 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이날 결승전에서 우승한 가수 나비를 꺾고 2대 가왕이 됐다.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부른 그녀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진정성이 담긴 감성을 더해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가창력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거세다. 살짝 공개된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손을 본 네티즌들은 f(x)(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네일아트와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네일아트가 일치한다며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가수 유미 특유의 미성이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목소리와 닮아있다며 유미를 꼽기도. 유미는  '삼총사', '주군의 태양', '나인' 등의 OST로 활약했으며 과거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라는 곡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얻기도.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에 누리꾼들은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확실 백프로입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야? 유미야? 도대체 누구야",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유미 둘 중 하나인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