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주연 진세연,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가 오는 29일(수) 밤 11시 15분,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 정복에 나선다.

경찰가족과 도둑가족의 피할 수 없는 한판대결을 다룬 코미디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주인공 진세연,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가 개봉일인 4월 29일(수) 밤 11시 15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스크린과 동시에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위험한 상견례2>는 사랑에 빠져서는 안 되는 두 인물,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대대적인 결혼 결사 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

이날 라디오스타는 '내 나이가 어때서'특집으로, 영화 속 경찰가족의 아버지 '만춘'역의 김응수를 필두로 영희의 큰언니 '영미'역을 맡은 박은혜, 그리고 금지옥엽 자란 막내딸 '영희' 역의 진세연, 그리고 영희와 금지된(?) 사랑에 빠진 '철수'의 아버지이자 전설의 대도 '달식'으로 분한 신정근까지 유쾌한 입담과 예능감을 갖춘 주인공 4인이 함께 출격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응수, 신정근은 특유의 입담으로 라스 MC군단까지 휘어잡는 화려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진세연도 직접 참여한 영화 속 OST를 열창하고 펜싱기술을 선보이는 등 이전에 볼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박은혜 또한 극장가 경쟁작인 '어벤져스2'에도 밀리지 않을 영화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맹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한편, 극장가 접수에 앞서 공중파 예능까지 완벽 정복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올 봄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질 유일무이 코미디영화로 4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