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가 허당기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정려원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나 간신히 하카타행 전철에 몸을 실었다.

그는 여행 내내 "여권과 휴대전화를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자기 암시를 걸었지만 이내 제작진의 손에 들려 있는 자신의 여권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진행된 개인 인터뷰에서 그는 "예전에 여권을 잃어버려서 한국에 못 들어가고 재발급 받은 적이 있다. 친한 언니가 미국에 신혼여행 갔을 대 그 부부랑 같이 잔 적도 있다"며 "공항에서 신용카드 찾아가라고 방송이 나온 적도 있다"고 말해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힐링캠프 성유리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성유리, 귀엽다", "힐링캠프 성유리, 의외의 허당기가 있네", "힐링캠프 성유리, 정말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