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찬열이 문가영과 풋풋 교복커플 면모를 선보였다.

70살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 <장수상회>가 함께하는 매 순간이 설레고 떨리는 연애초보 커플 성칠과 금님, 개성 넘치는 연애초보 응원단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엑소(EXO) 찬열은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여자에게는 무조건 맞춰줘야 한다는 상큼한 10대 커플로 나서며, 문가영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과 개성을 지닌 연애초보 응원단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이들의 화기애애하고 활기찬 모습은 따스한 봄날,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강제규 감독이 선사하는 첫 번째 러브 스토리로 20대 커플보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박근형, 윤여정, 그리고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EXO 찬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환상의 앙상블을 담아낸 영화 <장수상회>는 4월 9일 개봉,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특별한 공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