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캐주얼한 의상을 선보이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17일(오늘) 패션 매거진 '보그 걸'은 미즈하라 키코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장 예뻐 보이고 싶은 날에는 어떤 스타일링을 하냐는 질문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마법의 아이템인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를 입는다"고 답했으며, 자신만의 뷰티 팁에 대해 "흰 피부를 돋보이게 해주는 빨간 립스틱을 항상 갖고 다닌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키코는 인터뷰의 대부분을 한국어로 할 만큼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으며,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곱창과 설렁탕을 꼽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연스러운 키코 본연의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보그 걸'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