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특집1'에 참여했던 걸스데이의 혜리가 '진짜 사나이' 시즌2 대망의 첫 회 내레이션을 맡는다.
 
오늘(8일) 시작하는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새로 입대하는 멤버 11인이 걸스데이 혜리의 내레이션과 함께 병무청 징병검사를 거치고 강원도 102보충대대에서 새롭게 군생활을 시작한다. 지난 '여군 특집1'에서 무뚝뚝한 군인들의 애간장마저 녹이는 이른바 '아잉 애교'로 단숨에 대세 스타로 떠오른 혜리가 이번에는 진짜 사나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

내레이션을 맡은 혜리는 '명랑소녀'답게 특유의 발랄하고 애교있는 목소리로 멤버들의 입소과정을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진짜 사나이들의 리얼한 군생활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언터쳐블의 슬리피, 슈퍼주니어 강인,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광민이 출연해 병무청 징병검사에서부터 102보충대에 입소하는 과정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혜리의 음성으로 전해 듣는 '일밤-진짜 사나이'시즌2의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8일) 저녁 6시 15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