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의 캐스팅 소식이 화제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3일  "김수현이 '프로듀사'에 출연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세부적인 부분들을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아니다. 입대 전까지 가능하다면 할 수 있는 작품들을 할 생각이다"라고 알렸다.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차태현이 예능국 10년 차 PD역을 맡았으며, 공효진이 음악 PD, 아이유가 인기 연예인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는 "김수현 본인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면서 "초호화급 캐스팅 라인을 구축한 만큼 또다른 흥행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프로듀사 김수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프로듀사 김수현, 정말 초호화 캐스팅이다", "프로듀사 김수현, 빨리 보고 싶다", "프로듀사 김수현, 또 한번 대박 드라마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