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의 김성균을 향한 '응답하라 1994' 멤버들의 여전한 의리가 눈길을 끈다.

강렬한 드라마와 최강 내공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살인의뢰>를 향한 배우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공개된 셀럽 응원 영상에서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인기 배우들의 모습을 한 영상에서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응답하라 1994' 멤버들 정우, 유연석, 손호준, 고아라, 도희의 여전한 의리.

정우와, 유연석, 손호준은 함께 등장해 김성균을 향한 칭찬을 이어갔다. 손호준은 "연기도 잘하시고 동생들에게도 잘해주시고"라고 말했고 정우는 "(김성균이) 사람 됨됨이가 좋아서 좋은 연기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유연석은 "진짜 정이 많은 사람이 아닌가 싶다. 연기로는 말할 것도 없고"라며 김성균의 면모를 밝혔다.

이어 고아라는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배울 점이 많은 선배 오빠였다"라며 도희는 "따뜻한 배우다. 그래서 멋진 연기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응원한다"라며 선배 김성균을 아끼는 따뜻한 속내를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참여한 이번 셀럽 응원 영상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는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로 오는 3월 1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