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신화가 컴백을 앞두고 안무 수정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신화는 12집 앨범 타이틀곡 '표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는 "'표적' 안무는 섹시하게 터치하는 느낌"이라며 "어릴 때는 격한 동작을 보여줬다면 이제는 느낌 있는 안무를 선보이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가 "몸을 사리는 것 아니냐"며 '터치' 안무를 수정한 이유에 대해 묻자, 김동완은 "발차기 쯤이야 할 수 있는데 아끼는 거다. 이제는 컨트롤할 수 있으니까. 그때는 텀블링을 하면서 다치거나 부상의 염려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걸 하면 죽을까 봐"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우는 또한 "텀블링 때문에 멤버 하나 보낼 수는 없지 않으냐"고 거들어 또 한 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섹션 신화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섹션 신화, 죽지 않은 예능감", "섹션 신화, 새 앨범 기대된다", "섹션 신화, 이제 조상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