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은주의 10주기가 됐다.

배우 이은주의 생전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故 이은주 추모 10주기-이은주 특별전'(이하 '故 이은주 특별전')을 열어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나무엑터스 측은 "오는 23일에 故 이은주 배우의 출연작 3편(<안녕! 유에프오>,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을 모아 상영하는 '이은주 특별전'을 진행한다"라며 "<연애소설>은 영화계 지인들과 팬들이 모여 고인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데에 의의가 큰 자리인 만큼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영화 관람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10년이 지났지만 그만의 색을 지닌 배우로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안겨주는 故 이은주 배우를 기억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더했다.

한편, '故 이은주 특별전'은 오는 23일 월요일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