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미치거나' 오연서와 임주환의 대기실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제작발표회에는 오연서와 임주환를 비롯해 장혁, 이덕화, 이하늬, 류승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태조 왕건의 다섯 번째 아들 왕욱 역할을 맡은 임주환과 함께 촬영한 대기실 셀카를 공개한 오연서는 속살이 드러나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장혁 분)와 버려진 발해의 공주 신율 (오연서 분)이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총 24부작으로, 오는 19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