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연기대상'에서 임시완은 배우 장나라와 함께 '올해의 작가상'의 시상자로 나선다. 임시완은 바 쁜 일정에도 대중과 만나기 위해 스케줄을 조율해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임시완은 MBC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최정규)에서 눈부신 외모와 재력을 소유한 '장동우' 역으로 출연하며 반전 매력으로 호평 받았다. 소름 끼치는 눈빛 연기로 싸늘한 매력을 발산하며 장동우 역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 임시완은 '연기돌'이 아닌 '연기자'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임시완은 '트라이앵글' 뿐만 아니라, 영화 '변호인'으로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기대주로 거듭났다. 올 한 해 배우로 빛나는 활약으로 두각을 나타낸 임시완이 MBC 드라마의 미래를 책임질 '올해의 작가상'을 시상할 것으로 알려지며 역대 시상자 중 시상의 의미를 가장 잘 살린 시상자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임시완이 시상자로 나서는 'MBC 연기대상'은 30일(내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