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의 카메라밖 숨은 1인치가 공개됐다.

극 중 지창욱은 날렵하고도 화려한 액션을 뽐내는 카리스마 힐러 서정후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신입 연예부 기자 박봉수를 넘나드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 가운데 자타공인 노력파 배우로 정평이 난 지창욱의 무장해제 된 모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지창욱의 밝은 꽃미소는 즐겁고도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분위기를 여실히 담아내고 있어 훈훈케 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제 방송된 '힐러' 하이라이트를 통해 1회부터 6회까지의 지창욱표 활약상이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지창욱이 얽히고설킨 박민영(채영신 역)과 유지태(김문호 역)의 관계 고리를 풀어나가는 열쇠가 될지 설렘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지창욱의 연기력은 앞으로의 전개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개를 펼치게 될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지창욱 측은 "극이 중반부에 치달으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게 되는 만큼, 서정후의 숨은 저력 또한 한껏 발휘될 것"이라며 "지창욱 역시 대본이 나올 때마다 감탄을 자아내며 작품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갖고 연기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심쿵을 부르는 지창욱의 이기적인 비주얼과 핫한 연기 열정으로 더욱 화제몰이에 나서고 있는 KBS2 드라마 '힐러'는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