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의 성대리(태인호)와 하대리(전석호)의 세부 모습이 공개됐다.

'미생'의 영업 3팀 김동식 역으로 열연해 대중들의 사랑을 얻은 김대명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부 커피가게 사장님과 세부 현지직원분, 세부 커피 사장님 한국사람 같네요. 직원은 한국말을 잘하시네요. 번창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속 인물은 세부의 카페가 아닌 드립커피를 내리고 있는 태인호와 전속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미생' 속 성대리와 하대리의 모습을 벗고 훈훈한 평소 모습으로 김대명의 말처럼 세부 현지인다운 모습 보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미생' 성대리-하대리의 세부 바리스타 변신에 누리꾼들은 "'미생' 성대리, 하대리 대박웃겨", "성대리님 어쩌다가", "우와 저도 한 번 그 커피맛좀 보고싶네요", "성대리님 정말 현지인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생'팀은 현재 세부로 포상휴가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