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이 세븐과 결별 후 정은우와 연애중이라고 알려졌다.

24일 한 매체는 "박한별이 올해 초 세븐과의 연인 관계를 청산하고, 드라마 '잘 키운 딸하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정은우와 새로운 만남을 갖고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정은우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친한 동료로서 작품 종영 이후에도 자주 어울렸다. 그러다가 최근에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남녀 관계로 알아가고 있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측근에 따르면 박한별이 세븐때문에 힘들어할 때 정은우가 이를 다독이며 급속도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두 사람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연인관계로 등장했다. 특히 박한별과 정은우의 결혼 모습이나 키스신 장면이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새삼 눈길을 끈다.

박한별 정은우 열애에 누리꾼들은 "박한별 정은우 열애, 세븐때문에 힘들었을때라니 이해감", "박한별 정은우 열애, 세븐이랑 오래 사귄만큼 힘들었을텐데 대박", "박한별 정은우 열애, 행복하고 따뜻한 연애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