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에네스 카야 제3의 여성이 등장해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네스 카야와 교제했다는 제3의 여성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한밤 에네스 카야 교제를 주장하는 이 여성은 두 달 전까지 연인 관계였다고 밝혔다. 그는 "자기 말로 진지한 만남이라고 했다. 기자들에게만 안 들키고 만나면 좋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잠자리도 했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또한 "그 분 집 앞에서도 만난 적 있고 그 주변에서 돌아다녔다. 밤을 새다보면 아내나 가족이 전화를 하는 것고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밤 에네스 카야 등장해 "그냥 조용히 있고 싶어서 조용히 있는 거다"라면서 "더 이상 힘들 수 없을 만큼 힘들다. 장인, 장모, 가족들 얼굴도 못 보겠다"고 힘들어했다.

이어 한밤 에네스 카야는 "난 총각 행세 한 적 없다. 뭘 바라고 뭘 보고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또, "결혼 전부터 알았고 문자 주고받은 것뿐이다. 나머지 부분은 법적으로 하겠다. 얘기하고 싶지 않고 더 얘기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밤 에네스 카야 주장에 누리꾼들은 "한밤 에네스 카야, 진실을 알고 싶다", "한밤 에네스 카야, 문자가 끝이냐", "한밤 에네스 카야, 아니라면 진실에 맞서라", "한밤 에네스 카야, 떳떳하지 않은 부분은 밝혀라", "한밤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안했고 잠자리도 안 가졌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