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착한 복근을 공개했다.

8일(오늘) 밤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지창욱이 전무후무한 명품 식스팩으로 여심을 완벽하게 훔쳤다.

사진 속 지창욱은 조각같은 외모는 물론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몸매를 드러냈다. 이미 '힐러'로 완벽 빙의한 듯한 남다른 카리스마는 섹시미까지 더해졌다.

특히, 지난 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지창욱은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기 시작한 힐러 서정후 캐릭터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찰나의 순간에 공개된 그의 탈의 장면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창욱이 분하는 서정후는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으로, 천재적인 판단력과 날렵한 무술 실력을 갖춘 캐릭터. 땅보다는 고층 건물과 지붕 위를 뛰어다니는 고난도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 지창욱은 촬영에 앞서 체력관리에도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지창욱의 한 관계자는 "체력적으로 고된 촬영이 많은 만큼 지창욱은 개인교습을 받는 등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려 한다"며 "보다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새로운 연기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힐러'는 올 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대를 자극할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감성 블록버스터로, 오늘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