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했다.

아이유가 3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4 MAMA) 행사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4 MAMA'에는 서태지를 비롯해 존 레전드, 엑소, 지드래곤, 태양, 인피니트, 씨스타, 아이유, 이승철 등이 출연한다. 또한 홍콩스타 유덕화, 한•중 국제커플 채림-가오쯔치 부부, 배우 권상우, 송승헌, 최지우, 윤은혜, 이동욱, 박보영, 김지석, 연우진, 유인나, 강소라, 안재현, 박민우, 송지효, 이광수 등이 시상자로 나서 '2014 MAMA'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2014 MAMA'는 가수별 5개 부문, 장르별 8개 부문, 특별상 2개 부문과 유니온페이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등 총 17개 부문으로, 올해를 뜨겁게 달궜던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14 MAMA'는 12월 3일 오후 8~12시(한국시각) 홍콩에서 생방송으로 열리며 Mnet, KM, tvN, 스토리온, 온스타일, 올리브 등의 채널과 중국 유쿠닷컴, 토도우닷컴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