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사극 '하녀들'의 배우들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눈빛 세례로 눈호강을 톡톡히 시켜주고 있다.

오지호, 정유미, 김동욱 등 JTBC 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을 이끌어 갈 배우들의 다양한 아이컨택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배우들은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는 유쾌함, 브이를 짓는 깜찍함, 차분한 미소를 짓는 단아함 등 제각각의 표정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촬영 쉬는 시간을 틈 타 카메라에 포즈를 취하는 장난기 어린 모습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 야외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배우들은 힘든 기색 없이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열정 넘치는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배우들 모두 서로 사기를 북돋으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어 하루하루 수월하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조선연애사극으로, 오는 12월 12일(금)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