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유지태와 지창욱이 클래스가 다른 남남케미를 선사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서 지창욱은 업계 최고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 서정후로, 유지태는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의 스타기자 김문호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극 중 긴밀한 관계로 엮어진 지창욱과 유지태의 대결 구도는 드라마 '힐러'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과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두 배우의 조화는 시청자를 압도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실제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호흡을 보이고 있는 지창욱과 유지태는 단국대학교 연기 전공 동문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두 배우의 시너지가 어떻게 펼쳐질 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 또한 높아지고 있다.

'힐러'는 올 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대를 자극할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로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힐러'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