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장동민이 신아영 아나운서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 신아영 아나운서는 김유현과 데스매치에서 벌였던 기억의 미로 게임 초반부터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다 결국 탈락했다.

신아영은 "내가 살았다기 보다 여러분들이 날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더 지니어스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장동민도 "나도 부정탈 것 같아서 받기 뭐하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지니어스 장동민 독설에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 장동민, 잘하네", "더 지니어스 장동민, 완전 웃기다", "더 지니어스 장동민, 독설작렬", "더 지니어스 장동민, 둘의 반응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