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새론은 18일 오후 서울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기념 서프라이즈 파티에서 "서프라이즈 오빠들이 노래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도 잘 될 거라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서프라이즈는 타이틀 곡 'From my heart' 뮤직비디오를 통해 김새론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강태오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김새론과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한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자 공명은 "김새론이 한층 성숙해지고 여성스러워져서 깜짝 놀랐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예쁘게 나왔다"고 칭찬했다.

김새론은 "오빠들과 오랫동안 같이 촬영한 게 처음이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서프라이즈는 'Jump', 'From my heart' 무대를 첫 공개하고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강준과 함께하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의 이국주, 갓세븐 잭슨이 참석해 현장을 달궜으며, 'From my heart'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배우 김새론도 자리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서프라이즈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의 동명 타이틀 곡 'From my heart' 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조영수와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해 만든 POP URBAN R&B 장르의 곡이다. 30인조 오케스트라의 만남으로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며 가사는 사랑을 위해 모든걸 바칠 수 있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서프라이즈는 오는 12월 28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태국, 홍콩,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 투어를 개최하며 '액터테이너'로서 활동 반경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