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가 컴백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사뿐사뿐' 무대를 선보였다.

1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는 걸그룹 AOA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AOA는 타이틀곡인 '사뿐사뿐' 무대를 비롯해 수록곡 '타임'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AOA '사뿐사뿐'의 포인트 안무를 묻자, 민아는 "저희 AOA가 섹시한 모습도 보여드렸고, 귀여움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섹시함과 귀여움을 합친 것에 카리스마도 조금 보탰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찬미는 "저희 포인트 안무인 '사뿐사뿐' 춤은 고양이가 걸어가는 모습을 나타낸 춤인데요"라며 직접 춤을 선보이기도.

AOA '사뿐사뿐'은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여자의 앙큼한 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한 곡. 고양이의 살랑거리는 움직임을 표현한 가사와 안무가 절묘한 조합을 이룬다.

한편, AOA는 금주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AOA '사뿐사뿐' LIVE…초아의 도발? 섹시+도도 '고양이 댄스'] 영상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