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가 순백의 매력을 발산했다.

6일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손은서의 화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순백색의 오버사이즈 코트와 회색 계열의 니트 풀오버를 입고 감각적인 패션센스를 뽐내는가 하면, 사연이 있는 듯한 표정연기로 특유의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호본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우윳빛 피부와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손은서는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수수한 매력을 발산해 '가을의 여인'을 연상케 한다.

이날 손은서는 포토그래퍼의 주문에 능숙하게 포즈를 취했으며, 짙은 가을의 감성을 눈빛으로 표현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손은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촬영 관계자들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손은서는 최근  MBC 드라마 페스티벌 '형영당 일기'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으며, 채널CGV '로케이션:미국편'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순백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손은서의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나일론'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