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0일 결혼한다.

20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어 "신정환이 12월 20일 결혼한다. 현재 두 사람이 결혼 준비에 한창으로 친인척과 측근만 불러모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신정환은 예비신구와 한 모임을 통해 만난 뒤 지난해 가을, 연인으로 발전해 수 개월째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8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한 다면 지금 사귀는 친구와 하고 싶다"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정환은 불법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형을 선고받고 2011년 6월 수감됐으며, 같은 해 12월 모범수로 가석방된 후,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