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한밤의 일탈을 즐겼다.

최근 송재림은 남성스타일 매건 긱(GEEK)과 함께 '24시간도 모자라는 배우의 한밤의 일탈'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밤늦게까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재림은 완벽한 비율로 다양한 의상들을 소화해내고 있으며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을 응시하기도 했으며, 위트 있게 한쪽 눈을 크게 뜨는 표정을 짓기도 하는 등 세련되면서도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포즈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오토바이나 길거리에 툭 앉아 있는 송재림의 모습은 바쁜 배우생활 속에서도 순간의 자유를 만끽하며 언제든 일탈할 준비가 되어 있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전반적인 콘셉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화보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밤늦게까지 야외에서 진행된 촬영 속에서도 송재림은 스텝들을 먼저 챙기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즐겁게 촬영했다. 또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콘셉트에 맞춰 세련되고도 섬세한 포즈들을 연출하며 자리에 있는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송재림은 최근 MBC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모습들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