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 24번지' 김동준-민도희-이재환의 삼각관계가 예고됐다.

지난 주 방송된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PD 이순옥) 4회에서 이재환은 대인기피증이 있는 민도희를 위해 직접 신문지로 만든 김삿갓 모자를 선물해주며 묘한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 두 사람의 달콤한 사랑이야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사랑의 경쟁자가 생겼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운동남 김동준이다.

21일(오늘) 방송될 '하숙 24번지' 5회에서는 전현무(전에도 현재에도 여자친구가 없는 모태솔로남) 이재환과는 다른 매력의 발랄하고, 활기찬 김동준과 민도희의 만남이 예고되고있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제껏 접점이 없었던 민도희와 김동준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취집녀 역을 맡은 김사은은 자신이 이별을 고했던 전남친 김동준에게 묘한 미련이 남아있는듯한 모습을 보여, 하숙 24번지에 살고 있는 20대 청춘 남녀들의 꼬여가는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 5회는 21일(오늘) 저녁 6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