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라' 유민규가 마성의 옴므파탈로 변신했다.

17일 배우 유민규의 첫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SBS플러스 '도도하라'(극본 임상춘, 연출 윤류해)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극 중 유민규가 맡은 노철은 홍하라(유라)의 현 남자친구이자 도라희(신소율)의 구 남자친구로, 두 여자의 마음을 뒤흔드는 '마성의 매력남'이다. 철없고 속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옴므파탈로 변신해 두 여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예정이어서 뭇 남성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을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유민규는 188cm 장신 소유자답게 조그마한 얼굴에 긴 팔다리까지 황금비율 몸매를 자랑하며 '샤방샤방한 꽃미남' 외모를 자랑한다. 화려한 꽃들이 수놓아진 자켓과 베이비핑크 컬러의 팬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카메라를 향해 지긋한 눈빛을 보내기도 하고 아이처럼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여 여심을 설레게 했다.

유민규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도도하라'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남자친구를 찾으러 간 하라(유라)가 6년 사귀고 헤어진 듯 헤어지지 않은 노철(유민규)의 구 여친 도라희(신소율)을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고군분투 창업성공기로 세 사람의 흥미진진한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SBS 플러스 '도도하라'는 오는 27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