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신민아의 러블리 커플 4종세트가 공개됐다.

1990년 이명세 감독 연출, 박중훈과 故최진실 주연의 동명 작품을 24년 만에 리메이크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주연 배우 조정석과 신민아의 포스터 B컷을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신혼부부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이번 포스터 B컷을 통해 사랑스러움과 코믹함, 귀여움을 동시에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촬영 현장에서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할 만큼 연기 궁합이 좋았던 조정석과 신민아는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그 흐름을 그대로 이어 완벽한 커플 컷을 만들어냈다. 이번에 공개된 B컷 속 조정석과 신민아는 자연스러운 스킨쉽과 함께 '미영'(신민아)에게 구박 당하는 '영민'(조정석)의 모습을 연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재미를 더했다.

스탭들은 이들의 뛰어난 표정 연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포스터에 사용할 컷을 고르는 작업에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만 했다는 후문. 포스터 B컷을 공개하며 조정석과 신민아의 환상 호흡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올 가을, 단 하나의 로맨틱 코미디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설레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두 주연배우의 깜찍 발랄한 포스터 B컷을 공개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모두가 꿈꿔 온 결혼, 그 이상의 '속' 깊은 이야기로 10월 8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