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와 보라가 'SNL코리아'에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는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와 보라가 호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아찔하고 코믹한 커플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유는 '비밀연애' 코너에 헬스트레이너로 등장해, 수강생인 신동엽과의 비밀연애를 들키지 않기 위해 엉뚱하고 발랄한 행동들로 웃음을 유발한다. 보라는 '포카혼타스'에 출연해순수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원주민 여인으로 변신하며, 신동엽은 선교사로 등장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원주민 보라의 때묻지 않은 행동이 아찔한 장면을 연출해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이 밖에도 소유와 보라는 유병재 작가의 '극한직업-매니저편', 한국말이 서툰 재범이 당황스러운 말실수를 연발하게 하는 코나 '면접', 씨스타에게 상처받은 삼남매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복수를 하는 '미저리' 등 다양한 코너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씨스타가 호스트로 출격하는 tvN 'SNL코리아'는 20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