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홉수 소년' 김영광의 꿀복근 사진이 화제다.

12일 (금, 오늘) 저녁 8시 40분 방송하는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 5화 '나쁜 남자' 편에서 김영광(강진구 역)이 상남자 매력을 발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짝사랑하던 직장동료 마세영(경수진 역)에게 고백했다 매몰차게 거절당한 강진구를 위해 그의 절친 한구(이진호 역)가 진구를 데리고 풀파티에 간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풀파티에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드러낸 김영광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서 김영광은 모델 출신답게 훤칠한 키와 떡 벌어진 어깨가 돋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영광 옆에 나란히 선 개그맨 이진호는 통통한 뱃살을 드러낸 귀여운 모습으로 김영광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영광은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하고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와 관련해 tvN '아홉수 소년'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5화에서는 풀파티에 간 진구를 유혹하는 여인으로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수빈이 깜짝 출연할 예정"이라며 "카메오 출연에 선뜻 응해준 수빈이 김영광과 함께 굉장히 섹시한 상황을 연출해냈다.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하는 '아홉수 소년' 5화에서는 세영에게 빗속 키스 후 따귀 세례를 받은 강진구가 그 동안 참아왔던 마음을 쏟아내며 세영과 한바탕 싸움을 펼친다. 이에 세영은 신입사원 시절 강진구와의 사건이 떠오르며 오해가 깊어진다. 방송에서는 강진구가 마세영에 처음으로 빠진 순간부터 이들의 오해가 시작된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