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슈가프리(Sugar Free)' 리믹스 작업에 한국 대표 클럽 DJ들이 참여했다.

11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DJ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구준엽의 사단으로 알려진 페리(Ferry), 비트라파(Beatrappa), 디온(Dion)과 또, 제프리최, 빅바운스X원투(DJ Big bounce X DJ Onetwo), 몬스터팩토리가 '슈가프리' 리믹스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곡 '슈가프리'는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EDM의 한 장르인 Big Room을 도입하여 세련되고 트랜디한 색깔로 완성되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DJ들이 참여한 13가지 음악을 담은 앨범은 오는 15일(월)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세계 최대의 일렉트로닉 음악 음원사이트인 비트포트에서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티아라는 지난 10일 공식페이스북과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11일(오늘)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중독성있는 안무와 함께 '슈가프리'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